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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스타일

XXBLUE - 스니커 중개 플렛폼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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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스니커 거래를 하기 위해 네이버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카페에서 강제적인 카페활동을 통해 등업을 하거나 단순히 신뢰를 통해서만 거래를 해야 했으므로 신규 스니커유저들의 접근이 힘들었다. 게다가 개인간의 거래에서 물품사기 및 이유없는 거래 중단, 비매너 등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스니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서 다양한 중개 플렛폼들이 생겨나 스니커 거래에 편리함과 거래간의 사기 우려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구매자는 안전하게 가품이나 사기 위험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쇼핑하듯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자 역시 판매 후 중개플렛폼을 통해 검증된 제품의 책임을 판매 후에도 지지 않을 수 있어 편리하다. 

 

1. 다양한 한국 거래 플랫폼

외국에는 유명한 STOCKX라는 거래한 스니커 중개 플렛폼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확고한 입지를 다진 중개플렛폼이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개구리, 아웃오브스탁, XXBLUE, KREAM이 있으며 이번달 (2020. 5월)에는 무신사에서 이 중개플렛폼 시장에 뛰어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 거래 중개 플렛폼

활용해 본 플렛폼은 FROG, XXBLUE, KREAM이다. 이 중 오늘 이야기해볼 거래 플랫폼은 XXBLUE이다. 

 

2. XXBLUE 를 통한 구매

XXBLUE는 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 '드롭존'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튜버로 유명한 '와디'님과 협업 영상을 종종 볼 수 있다. SNEAKER 뿐만아니라 STREETWEAR 및 ART TOY도 같이 거래 할 수 있다. 

 

아래는 실제 활용했던 XXBLUE 구매, 판매 내역이다.

첫 구매였던 YEEZY 500 본화이트 모델
판매 했던 YEEZY BOOST 380

판매 및 구매는 거래 성사 이후 4~6일 정도 걸렸다. 구매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구매가능하여서 개인거래간에는 현금으로만 활용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부분을 좀 해소할 수 있었다. 판매가 완료되고 검수가 통과되고 나면 예치금으로 적립되고 출금 신청하면 다음날 설정된 계좌로 입금되는 시스템이다. 거래 수수료는 4.5%로 설정되어있으며 추후 변경 가능하다고 한다. 휴대폰이든 PC로든 언제든지 접근 할 수 있는 시스템 덕에 필요한 신발이 있을 때나 판매하고 싶을 때 습관처럼 들랑날랑하게 되었다. 

 

사이트 런칭 캘린더를 통해 앞으로 발매될 스니커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조금 더 쉽게 원하는 스니커를 얻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