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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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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허슬] 명작으로 꼽히면서 웃기면서 시원한 영화!! 쿵푸 허슬 천하무적 ‘도끼단’에 맞선 ‘돼지촌’의 숨은 고수들…법보다 도끼(?)가 앞서던 1940년대 중국 상하이. 난세를 틈타 어둠의 세력을 평정한 ‘도끼파’의 잔인함에 신음하고 있던 바로 그때, 너무 가난해서 뺏길 것도 없는 하층민만이 평화롭게 모여사는 ‘돼지촌’에 불의만 보면 잠수타는 소심한 건달 싱(주성치)이 흘러든다. 돼지촌을 폼나게 접수해서 도끼파 보스의 눈에 띄고 싶었던 싱의 협박은 도끼파와 돼지촌 주민 간의 전면대결로 이어지고, 놀랍게도 강호를 떠나 돼지촌에 숨어있던 강호의 고수들이 그 실체를 드러내는데…불의만 보면 잠수타는 새로운 영웅이 온다!예상치 못한 쿵푸 고수들의 등장으로 위기에 몰린 도끼파는 떠돌이 형제킬러 ‘심금을 울리는 가락’을 고용하는 한편 싱을 이용, 자신의 적수를 찾지못해..
[글래디에이터] 로마제국 검투사가 된 남자의 복수 이야기 영화 : 글래디에이터 (Gladiator) 개봉 : 국내 2000. 6. 3. 감독 : 리들리 스콧 주연 :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네이버 평점 : 9.42 영화 글래디에이터는 스토리와 액션 빼놓을 것이 없이 많은 것을 제공해주는 영화이다. 뇌 빼고 봐도 재밌는 복수극이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는 이야기였다. 어릴때 본 글래디에이터와 성인이 되고나서 본 글래디에이터의 느낌은 완전 달랐다. 1. 로마제국 전성기를 맞은 로마제국은 황제 아우엘리우스의 명에 따라 12년에 걸친 게르마니아 정벌이 거의 마무리 되던 때였다. 주인공인 막시무스가 이끄는 군대가 게르만족과 마지막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두게 되고, 그는 고향에 내려가 가족과 함께 살기를 원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바램처럼 쉽지 않았..